어제(24일)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14호 태풍 발생 가능성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2개의 태풍 후보 중에 어느 쪽도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 날씨는 전형적인 맑고 푸른 날씨가 예상되며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추가 지나도 비가 지겹도록 내리더니...
한 낮 무더위도 끝이질 않더니...
요즘 날씨는 너무도 좋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4호 태풍 고이누 후보 발생
하지만 어제(24일) 미국 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는 열대요란이 발생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91W와 92W 인데 그중에서 91W는 24시간 이내에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태풍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며
소형태풍의 크기로 국지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발생한다면 예상되는 경로는 베트남으로 향하여
하노이나 호치민을 비롯하여 베트남 전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휴기간을 맞아서베트남 여행을 하실 분이 있으시면
꼭! 태풍의 발생상황을 참고하셔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반도의 경우는 91W나 92W 중에
어떤 것이 태풍으로 발생하더라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태평양의 나라 중에 거의 유일하게 날씨가 화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내라 우리나라~~ ! ^^
추석 보름달 볼 가능성 높음
추석을 다른말로 한가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가위라는 이름은 20세기에 들어와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가위의 '한'은 옛말로 '하다'라는 의미이며,
이때 '하다'라는 말은 행동이 아니라 '많다, 크다'의 의미입니다.
여기에 가운데라는 뜻의 '가위'가 합쳐져 '한+ 가위'가 된 것입니다.
이 말이 보름달처럼 가득 찬 느낌의 단어와 같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6시 23분에 뜨고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30일 밤 12시 37분 입니다.
이번 추석에 가장 커다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시간은 6시 10분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석날 보름달을 배경삼아서 야행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추석 연휴 동안 계속 날씨가 쾌청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고향으로 오고 가는 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추석 황금연휴 동안 보름달을 감상하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보름달처럼 항상 풍성하고 여유 있는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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