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은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낙동강과 황산을 배경(배산임수^^)으로 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양산 황산공원
양산 황산고원은 양신시 물금읍 증산리에 위치하였으며
공원의 총면적은 1,873,000 ㎡로서 단일 면적으로는 한국 최대공원이라고 합니다.
자전거길, 산책로, 축구장, 야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많은 편의시설과
이쁜 꽃으로 장식된 정원이 있으며 당연히 화장실과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황산공원의 추구 모토
공감의 공간-락
도심 속 생활을 탈피하여 삶의 여유와 문화, 레저를 함께하는 공간
치유의 공간-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으로 눈으로 보고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공감
발견의 공간-생
체험과 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수변공원
활력의 공간-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시설(계류장)을 조성하여 낙동강 유람선을 이용하는 공간
오늘(9월 7일) 황산공원의 아침
현재(7일) 한반도는 9호 태풍 사올라가 소멸되고 13호 태풍 윈윙도
일본 동해상에서 세력이 약화되고 있어 우리나라는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환상적인 맑은 가을 하늘을 기대하고 오늘 아침 7시 즈음 황산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골프장의 그린에 준하는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의 구름은 말 그대로 수채화 그 자체였습니다.
황산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황산정에 오르니 신선하다 못해 청량하기까지 하는 가을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따뜻한 햇살이 내 몸을 감싸니 내 마음이 힐링되어 너무나 행복한 느낌을 선사하였습니다.
한여름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서 한낮에는 방문하기 힘든 양산 황산공원이지만
지금은 도시 생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오늘(7일) 나오는 길에 연못을 보니 연꽃이 개화직전이었습니다.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이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 포토존으로 이 만한 곳이 없을 듯도 합니다.
가을철(10월)에는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꽃들은 공원의 입구부터 시작해서 2km가 넘는 길이의 코스로 이어지는데
이 코스를 따라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가을바람을 맞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선선한 가을바람 높고 맑은 하늘~~~
가을을 맞이하기에 더없는 오늘이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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