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는 생물은 태어나서 죽음으로 끝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은 BCD입니다.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C'입니다.
여기서 알파벳의 의미는
B - Birth (탄생)
C - Choice (선택)
D - Death (죽음)
입니다. 즉, 삶과 죽음 사이에 선택이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생물은 누군가의 또 다른 생물에게서 태어납니다.
특히 인간은 태어나는 날부터 이성과 감성과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매일의 삶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들이 모여서 내 삶을 채워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만남의 선택이 특별합니다.
운명처럼 엮이는 인관관계가 나의 선택과 맞물려 돌아갑니다.
"C"
우리는 Choice라는 선택을 통해서 Chance 라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Challenge 라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도전하여 기회를 잡는 선택이 우리의 노력일 것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돌아가다 돌아가다
더 이상 돌 힘이 없는 어느 순간 그것은 멈춥니다.
삶의 마침표인 죽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오늘!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있나요???
세월이 지나면서 과거를 후회하고 새로운 선택권도 줄어들기도 하지만
과거의 선택이 보람되기도 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나서
나머지는 나의 몫이 아니니 온전히 내려놓고 받아들이면 삶이 평화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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