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지구 최고 기온 기록 ?! (7월 18일 54.4°C)

지구상 가장 더운 곳 데스 벨리 최고 기온 갱신!!!

2023년 7월 18일 기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 벨리에서 놀라운 기온이 측정되었습니다.

데스 밸리는 세계의 가장 더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일 높은 기온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7월 18일) 데스 밸리의 기온은 54.4°C입니다.

이는 1913년에 기록된 56.7°C의 세계 기온 기록에 근접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7/19 미국 전체가 섭시 40도를 웃도는 폭염!  (색상은 온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 기상 당국과 기후 과학자들이 1913년의 기온 기록은 과장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때 기온 기록은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오래된 기록이라 정확한 측정 기기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적절한 지역에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이유로 그 기록이 신뢰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데스 밸리와 같은 지역에서 폭염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화지 않으며
이는 사람과 동식물에게 크게 위협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요즘지구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많은 국가와 기관이 노력하고 있으며,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재생 에너지 활용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이며, 

지구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과 특히 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