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부산 가볼만한 곳 / 업그레이드된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2012년 7월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이

11년이 지난 2023년에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리모델링

 

박물관을 방문한 날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강풍이 불었던 11월 12일입니다.

 

산책을 좋아하는지라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갈 곳을 알아보다 나름 실내공간이 큰 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개관한 날부터 여러 번 갔던 곳이라서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었는데

11년 만의 시설 개선이라 그런지 확!~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박물관이나 전시관은 좀 올드한 이미지였는데..

요즘 트렌드를 보면 첨단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가운 바닷바람을 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내부에서는 2층이지만 메인 로비가 있는 곳으로 뛰어갑니다.

배모양을 한 박물관 외관

 

이번주 일요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파란, 일으키다'라는 주제로

바다의 신비로움과 귀중한 자원임을 알리는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예술적 작품을 통해서 바다를 담고 바다와 살고 바다를 알 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파도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

 

밤바다 오징어배

 

해변 식물

 

비대칭 그림

 

수영

 

역동적 파도

 

낚시

 

 

로봇 가오리

물결

 

해양 오염

 

경고하는 바다

 

 

고래

 

그 외의 움직이는 고전그림과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고전화

 

우리 삶 속 바다

 

여러 기획전시가 화면으로 표현하기는 많이 부족하네요
직접 가셔서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 범선들

 

 

해양의 발전 동영상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서 기존에 있던 약간의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짧은 방문을 마감합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자세히 관람을 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조만간 시간 충분히 내어 다시 제방문 할 예정입니다. ^^

 

https://www.mmk.or.kr/

국립해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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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