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삽량문화축전'은 축제로서 양산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알찬 참여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양산삽량문화축전 삽량(歃良)이란 665년 신라시대 문무왕5년에 '삽량주'를 설치한 것에 유래합니다. 그 후 757년에 명칭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양주'로 개칭되고 조선시대에 '양산(梁山)'으로 개칭해서 지금에 이른 명칭입니다. 이 축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타 축제와 차별화됩니다. 규모 또한 10만명 가량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매우 큰 편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저녁공연과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늦은 점심을 먹고 길을 나섭니다. 며칠 전까지 초록빛만 보였는데... 이제는 가을색이 군데군데 물들어 있었습니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