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이변 2

세계 과학자들이 지구가 아프다는 정확한 징후를 발표하였습니다.

국제적 연합으로 기후 과학자들이 최근 지구의 건강 보고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서 지구의 자생능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큰 위험에 빠져 있음을 경고하였습니다. 지구가 아프다는 징후 올해 10월 미국과 세계 과학자 10명이 공동으로 저술한 "2023년 기후현황 보고서 : 미지의 영역 진입"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이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학 분야에서 권이 있는 학술지 "BioScience" 개재) 2023년 기후 상황 보고서는 지구상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으며 인류는 이제 전례 없는 기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기록적인 기후 관련 재해가 발생하면서 새로운 기록이 계속해서 갱신되고 있으며, 인류는 기후..

환경, 자연 2023.10.31

* 139년의 강우 기록을 경신한 홍콩, 최악의 홍수를 경험하다.

홍콩, 동아시아의 가장 번화한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자연의 힘이 인간의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어제(8일) 홍콩은 역사적인 폭우로 인한 홍수를 경험하였습니다. 홍콩의 폭우와 홍수 홍콩은 어제(9월 8일) 139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하여 도시가 멈추어 섰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전날 밤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무려 158.1㎟의 쏟아졌다고 밝혔으며 2년 만에 폭풍우 흑색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158㎟/hr이라는 기록은 1884년 이후 최대의 강우량이라고 합니다. 이번 폭우는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홍콩 증권거래소와 법원, 공공 기관 등이 문을 닫았으며 버스와 페리 등도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몇 건물과 차량이 침수..

환경, 자연 202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