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는 생물은 태어나서 죽음으로 끝납니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인생은 'B'와 'D' 사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은 BCD입니다. 'B'와 'D'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C'입니다. 여기서 알파벳의 의미는 B - Birth (탄생) C - Choice (선택) D - Death (죽음) 입니다. 즉, 삶과 죽음 사이에 선택이 있다는 말입니다. 모든 생물은 누군가의 또 다른 생물에게서 태어납니다. 특히 인간은 태어나는 날부터 이성과 감성과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매일의 삶에서 우리가 하는 선택들이 모여서 내 삶을 채워 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만남의 선택이 특별합니다. 운명처럼 엮이는 인관관계가 나의 선택과 맞물려 돌아갑니다. "C" 우리는 Choice라는 선택을 통해서 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