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오늘은 나의 건강과 가족의 추억을 위해서 자전거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집에서 뒹굴다가 가족들의 요청으로 가벼운 자전거 산책을 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물금역에 있는 양산 공공 자전거를 대여하였습니다. 가다 보니 하늘이 너무나 맑고 구름이 멋스럽습니다. 항상 앉아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체력이 많이 약해져서 인지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인지 출발하자마자 다리가 무거워 힘들어집니다. 출발하고 30분 채 되지 않아서 정자그늘에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누가 보면 몇 시간 동안 고개하나 넘어온 표정으로 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출발합니다. 양산천과 맑은 가을하늘을 목표로 힘차게 페달을 저어봅니다. 양산천은 양산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민들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