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더위가 점차 식어가면서 드디어 가을의 서늘함이 우리를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축제를 즐길 시간입니다. ^^ 오늘은 북쪽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를 덮기 시작하고 내일부터는 한 반도 전체가 북쪽에서 온 차가운 기단 안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내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 예상 기온이 10도대로 예상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전형적인 가을날씨로 입장하는 듯합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시원함을 넘어서 추위를 느낄 정도의 온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기상청에서 다음 주는 최저 기온이 20도 이하에서 유지된다고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첫 발자국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주 동안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갑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