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에 개관한 국립해양박물관이 11년이 지난 2023년에 리모델링하였습니다. 박물관을 방문한 날은 갑작스러운 추위와 강풍이 불었던 11월 12일입니다. 산책을 좋아하는지라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지만 날씨의 영향으로 갈 곳을 알아보다 나름 실내공간이 큰 해양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개관한 날부터 여러 번 갔던 곳이라서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었는데 11년 만의 시설 개선이라 그런지 확!~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에 박물관이나 전시관은 좀 올드한 이미지였는데.. 요즘 트렌드를 보면 첨단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가운 바닷바람을 피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내부에서는 2층이지만 메인 로비가 있는 곳으로 뛰어갑니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