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저기압이 제6호 태풍 카눈(TD)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태풍의 경로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은 연이어 태풍의 발생을 발표하였으며
각국 기상청의 예상경로는 전체적으로 유사합니다.
각국의 태풍 경로를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6호 태풍 카눈은 필리핀 북쪽을 거쳐 북서방향의 중국으로 상륙할 확률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각국 예상 앙상블예측모델은 폭넓은 변동성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캐나다기상청이 예측한 모델을 보면은 일본의 남쪽으로 꺾어지는 경로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위 25도 이후의 정확한 경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앙상블 예측모델은 태풍의 경로와 확률적 수리해석으로 경로를 예측합니다.)
* 태풍카눈의 이름은 태국에서 제시한 이름이며
과일중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열대과일의 일종인 잭푸릇(Jek Fruit)의 태국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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